이기광-브라이언-이수근-쌈디 키재기 "치열한 접전 예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6.16 11:59

수정 2011.06.16 11:59


연예계 대표 단신으로 알려진 이수근, 브라이언, 쌈디, 이기광이 자존심을 건 키재기에 나섰다.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달콤한 고향 나들이’(이하 달고나)에서 MC 이수근은 “자신의 키가 165cm다”라며 “이 중에 분명이 깔창만 벗으며 나와 키가 비슷한 사람이 있을 것이다”라고 도발했다.


이수근의 발언에 발끈한 이기광, 쌈디, 브라이언이 깔창까지 벗고 키재기에 나선 것.

이날 출연한 이기광, 쌈디, 브라이언 세 사람은 프로필 상으로 키가 ‘170cm'으로 알려져 있어 이날 키재기로 인해 굴욕을 맛볼 주인공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누가 제일 작을까”, “정말 넷이 똑같을 듯”, “깔창까지 벗다니 정말 자존심을 걸었구나”, “궁금하다 본방사수”, “치열한 접전으로 예상”등 방송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기광의 얼짱 사촌누나가 출연해 비스트의 멤버 중 누구를 좋아하냐는 물음에 윤두준을 좋아했지만 지금은 용준형의 팬이라고 밝혀 이기광에게 굴욕을 안겼다.



/스타엔 jiwon04@starnnews.com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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