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료 vs 티파니, 과거사진과 비교하니 ‘달라도 너무 달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6.21 19:12

수정 2011.06.21 19:12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여자 스타들의 달라진 모습이 잇따라 화제가 되고 있다.

여성그룹 브라운 아이드걸스의 멤버 미료는 과거에 비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이 공개돼 성형의혹까지 일고 있다.

미료는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오늘의 협찬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미료는 협찬 받은 의상으로 보이는 카키색 베스트와 핫팬츠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미료는 한층 마른 팔과 다리와 함께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그러나 미료의 달라진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성형 의혹을 제기한 것. 이와 관련해 미료 소속사 측은 “쉬는 동안 운동으로 3~4kg를 감량했다”면서 “양악수술을 하려면 최소 한 달은 필요한데 그럴 시간이 없었다. 성형수술을 하려면 회사와 상의를 해야 하는데 앞으로도 미료씨 성형수술은 없다”고 밝혔다.

달라진 외모로 논란이 된 것은 미료뿐만이 아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연예플러스’에서는 ‘논란의 중심에 선 스타들’이라는 주제로 스타들의 성형 논란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 단체 과거 사진이 유독 관심을 모았다. 이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과거 단체사진 모습과 현재 소녀시대의 모습이 다소 다르기 때문이었다.

소녀시대 멤버들 중에서도 티파니가 현재와 사뭇 다른 과거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데뷔 후에도 여러 차례 성형 논란에 휘말렸던 티파니는 최근에도 과거에 비교해 날렵해진 턱선과 달라진 이목구비 등으로 성형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얼마 전에는 ‘아이스크림 소녀’ 최아라도 성형의혹 논란이 일기도 했다.


스타들의 성형 논란에 대해 네티즌들은 “성형을 했으면 당당히 밝혔으면 좋겠다”, “성형이 무슨 죄인가”, “예뻐지면 되는 거지 성형은 죄가 아니다”, “성형은 이제 그만”, “부러울 따름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타엔 choice0510@starnnews.com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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