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은 7월 5일부터 7일까지 5∼7세 어린이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국악체험학습 ‘유아국악체험’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 9∼10월 총 6차례 진행될 국악체험에선 5∼7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국악인형극 ‘띠용이의 국악여행’을 통해 인형으로 변신한 국악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국악기들과 친구가 돼 악기 고유의 음색을 즐긴다. 악기 친구들과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상상력과 감수성을 자극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등 5∼7세 어린이로 이뤄진 단체는 국립국악원 온라인 국악교육전문 사이트인 e-국악아카데미(www.egugak.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jins@fnnews.com최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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