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vs구하라 개구리 발가락?..미인은 발가락도 남달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6.29 15:11

수정 2011.06.29 15:11


미인들은 발가락이 다르다?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의 개구리 발가락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을 달구고 있는 가운데 비슷한 발가락을 가지고 있는 여자 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가장 대표적인 개구리 발가락을 가진 여자 연예인은 이번에 발가락이 공개된 구하라와 배우 김태희를 꼽을 수 있다.

우선 구하라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그녀의 화보 촬영 현장이 찍힌 사진이 게재되면서 발가락도 함께 공개됐다.

사진 속 맨발인 구하라의 발가락은 마치 개구리 물갈퀴처럼 짝 펴져 있는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태희는 방송을 통해 콤플렉스인 발가락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얼마 전 한 프로그램에서 그녀가 출연했던 ‘마이프린세스’ 촬영현장 급습 도중 발바닥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 방송에서 김태희는 맨발로 뛰어다녀 새까매진 발을 표현하기 위해 발에 분장을 하며 “이렇게 생긴 발가락은 없을 것이다. 발가락 사이가 굉장히 넓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태희는 “발가락이 진짜 잘 벌어져서 잘 안모아진다.
사람들이 개구리 발가락 비슷하다고 놀린다”고 말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송승헌이 김태희의 발을 보고 “오리발 같다”고 하자 김태희는 “내가 개구리 발가락이란 소리는 들었어도 오리는 처음이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태희는 과거 MBC ‘놀러와’에 출연해 사이가 넓은 개구리 발가락이 콤플렉스라고 밝힌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choice0510@starnnews.com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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