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컵 화성인, 가슴 사이즈 줄이려 ‘무리한 운동’ 시도..실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7.01 14:33

수정 2011.07.01 14:33


G컵 화성인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G컵 화성인은 자신의 가슴 사이즈를 줄이기 위해 피트니스 클럽을 찾아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평소에도 큰 가슴을 가리고 위해 가방을 들고 다닌다는 화성인의 가슴사이즈는 65G컵.

이에 제작진이 힘들지 않냐고 질문하자 화성인은 “가방 들고 다니는게 불편하기는 한데 남들이 쳐다보는 시선보다는 제가 불편한게 더 괜찮다”며 “맨날 이렇게 들고 다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가슴을 민폐 가슴이라고 생각하는 화성인은 결국 피트니스클럽을 찾아 다이어트에 돌입하며 격한 운동들을 참아냈지만 결국 운동을 마친 후 쓰러지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한편 'G컵 화성인'의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나와 완전 정반대의 고민”, “나는 부러운데 고민인가봐요”, “그냥 시선을 즐기세요”, “당당해지시면 괜찮을 듯”, “비키니 입은 것 보고 헉 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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