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건국대의 3070명 수용 규모의 대규모 학생 기숙사인 쿨하우스에서 숙식하며, 4일 오전 9시30분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발대식을 한 뒤 역사 전문가를 초청해 6·25전쟁에 대해 강연을 듣고 토론한다. 5∼6일에는 봉산탈춤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국립현충원과 유엔공원을 참배한다. 7일에는 북한이탈주민으로부터 '북한주민의 생활 실상'에 대한 증언을 듣고 비무장지대(DMZ)를 둘러본다.
/rainman@fnnews.com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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