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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월드컵]'디펜딩챔피언' 독일, 일본과 8강에서 격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7.06 15:54

수정 2011.07.06 15:54

독일과 일본이 2011 독일 여자월드컵 8강전에서 맞붙는다.

6일(한국시각) 열린 A조 3차전에서 개최국 독일은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프랑스를 4-2로 꺾고 3전 전승으로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독일은 케르스틴 가레프레케스의 선제골로 앞서간 뒤 잉카 그링스의 2골과 셀리아 음바비가 종료 직전 쐐기골을 추가하며 2골을 만회한 프랑스를 제압했다.

특히 독일은 8강전에서 같은날 잉글랜드에 0-2로 패한 B조 2위 일본(2승1패)과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일본을 꺾고 B조 1위로 8강에 오른 잉글랜드(2승1무)는 A조 2위 프랑스와 8강에서 격돌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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