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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이의 숨기고 싶은 과거가 폭로됐다.
최근 진행된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이하 달고나) 녹화에는 가수 테이와 함께 어린시절을 보낸 사촌형과 친구들이 출연해 테이가 과거 ‘울산짱’이었던 사실과 ‘게임중독자’였던 일을 털어놨다.
이날 테이의 친구들은 "테이가 학창시절 남다른 덩치와 힘으로 학교를 주름잡았다"며 "이른바 '짱'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테이는 친구들에게 “입 다물라”라고 조용히 말하며 학교 짱 다운 카리스마를 선보이기도.
더불어 이날 함께 출연한 테이의 사촌형은 “테이가 게임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본인과 동생의 학원비를 무려 세 달간이나 빼돌려 그 돈으로 오락실에서 게임을 했다”며 “어머니가 뒤늦게 그 사실을 알고 며칠 간 앓아 누우셨다”며 “하지만 테이의 게임사랑은 그칠 줄 몰랐다”며 “마침내는 단 돈 몇 백 원으로 ‘끝판왕’까지 깨는 게임의 고수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테이 과거 폭로 모습은 오는 8일 SBS '달고나'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iwon04@starnnews.com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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