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한국을 찾을 예정인 코비 브라이언트의 이번 한국 방문은 나이키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아시아투어의 일환인 ‘코비 브라이언트 코리아 투어 2011’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이번 코리아 투어를 통해 자신의 전매특허인 돌파를 비롯해 위기 상황에서 슈팅을 성공시킬 수 있는 비법을 한국의 농구 팬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3대3 농구 32강 토너먼트(총 96개팀)를 통해 선발된 고등부, 대학부 결승 진출팀은 클리닉 세션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중등부 우승팀에게는 코비와 1대1 매치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특히 코비 브라이언트와 함께 진행되는 모든 행사는 네이버 웹뿐만 아니라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코비 브라이언트는 지난 2006년에도 한국을 방문한 바 있으며 LA 레이커스 소속으로 두 번의 우승과 한 번의 MVP 타이틀을 차지한 명실상부한 NBA 슈퍼스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ngzio@starnnews.com송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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