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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자격’에 제2의 배다해와 선우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자격'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청춘합창단' 오디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준 높은 참가자들이 대거 출연해 ‘남자의자격’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성악을 전공했다는 류재향씨는 안정된 자세와 고음역대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실력을 뽐내 심사위원들을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에 감동한 김태원은 "중년의 배다해다.
이어 아들에게 노래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출연했다는 안봉화씨는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제2의 선우’로 지목됐다. 안봉화씨의 노래를 들은 윤학원 감독은 “나중에 솔로로 시키면 되겠다”며 실력을 높게 평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90세 할머니 외에도 중국 연변 출신 중년 여성, 간-신장 이식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중년 남성, 현직 은퇴 후 사이좋게 손을 잡고 함께 오디션에 응시한 중년 부부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이 등장해 노래와 그들만의 사연을 털어놨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celestyn@starnnews.com황예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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