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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딸 이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0일 데이비드-빅토리아 베컴 부부의 대변인은 "빅토리아가 오늘 오전 7시 55분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세다르 시나이 병원에서 3.45kg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딸 출산 후 베컴은 자신의 트위터에 “딸 이름은 하퍼 세븐 베컴이다. 예쁜 막내 딸을 얻게 돼 기쁘다. 세 아들도 여동생이 생겨 정말 좋아하고 있다”고 딸 이름 공개와 함께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993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 입단한 데이비드 베컴은 지난 1999년 빅토리아 베컴과 결혼에 골인해 브루클린, 로미오, 크루즈 등 세 아들을 두고 있으며 이번에 딸의 탄생으로 4명의 자녀를 두게 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베컴 딸 이름 정말 예쁘다”, “딸은 정말 축복받았다. 부럽다”, “이름만큼이나 이쁠것 같아”, “드디어 딸 출산.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베컴의 딸 이름 공개에 외신들은 베컴이 유나이티드 시절의 등번호 7(세븐)을 딸 이름에 넣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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