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세계 최고 경사의 롤러코스터 직접 타보니..“아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7.12 10:29

수정 2011.07.12 10:24

“세계 최고 경사의 롤러코스터를 직접 타보면 어떨까?”
세계 최고 경사의 롤러코스터 직접 타보니..“아찔”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수직 드롭을 자랑하는 일본의 ‘다카비샤(TAKABISHA)’ 롤러코스터를 직접 탄 채 찍은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위압적인’이란 뜻을 가진 일본 후지산 중턱에 위치한 이 롤러코스터는 총 길이 1000미터, 7개의 회전 코스를 가지고 있으며 주행 시간은 2분 가량이다.

특히 43미터, 121도의 자유낙하 드롭은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것으로 기네스북 세계 기록에 등재될 예정이기도 하다.

세계 최고 경사의 롤러코스터 직접 타보니..“아찔”
영상은 롤러코스터의 맨 앞에 승차한 이용자가 운행 중에 앞을 직접 찍어 더 생생하다. 롤러코스터가 출발하면 정신을 빼놓는 빠른 속도로 레일을 따라 움직인다.

마치 직접 타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터널 하나를 더 지나면 마침내 롤러코스터의 하이라이트인 자유 낙하 드롭 코스로 들어선다. 천천히 레일이 위로 움직이면 떨어질 것을 예상하는 느낌에 긴장이 증폭된다. 꼭대기에 다다르자 앞으로 고꾸라지는 수직 낙하에 정신이 아찔해지고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영상을 어떻게 찍었는지 대단하다”면서 “롤러코스터를 마치 직접 탄 기분이라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타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 롤러코스터는 오는 7월 16일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설계 비용은 약 30억엔(405억원) 정도 들어 갔다고 현지 언론이 전한 바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