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덕산하이메탈은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수를 했는데 대응전략은.
A: 덕산하이메탈은 반도체 패키징에 사용되는 소재인 솔더볼과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정공층 소재를 생산하는 전자재료 업체다. 먼저 솔더볼 사업은 올해도 역시 안정적인 캐시카우로서의 역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본의 센추메탈에 이어 글로벌 2위로 18%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을 만큼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업체들에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점유율은 70∼80%에 달하는 만큼 사실 국내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이렇게 안정적인 솔더볼 사업의 실적을 바탕으로 향후 덕산하이메탈의 성장을 이끌어 갈 사업으로 AMOLED 소재 사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전세계 AMOLED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에 AMOLED 정공층 소재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2·4분기부터 SMD의 5.5세대 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여기에 따른 수혜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또한 5.5세대 라인뿐만 아니라 향후 추가적으로 AMOLED 라인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가 예정돼 있어 정공층 소재 독점 공급 업체인 덕산하이메탈에 수혜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경쟁사들의 진입 리스크도 생각해 볼 수 있지만 덕산하이메탈이 그 동안 누적해온 기술 경쟁력으로 판단할 때 일러도 2013년 하반기 이후는 돼야 할 것으로 보며 또 2013년 이후 AMOLED 소재 시장의 확장을 감안한다면 점유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실적은 대폭 증가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화증권 강남리더스 라운지 김승일 대리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