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천 청라 IHP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김주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7.14 10:44

수정 2011.07.14 10:44

【인천=김주식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 내 ‘인천하이테크파크(IHP)’가 자동차, 정보기술(IT) 등 첨단산업 메카로 떠오를 전망이다.


1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위원회가 지난 13일 청라지구 남단 113만2000㎡ 규모의 IHP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함에 따라 이 곳에 자동차 및 IT, 신소재, 로봇 관련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입주가 가능해졌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안에 IHP 기업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토지보상 협의를 마무리한뒤 내년부터 오는 2014년까지 기반시설공사와 기업 유치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개최되는 2014년까지 IHP에 자동차, IT, 신소재 관련 기업을 대거 유치, 청라지구의 자족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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