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자몰, 하루 매출 1억원 달성? '닭가슴살' 완판 기록

개그맨 정종철이 최근 론칭한 다이어트 쇼핑몰 ‘옥동자몰’이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12일 ‘옥동자몰’은 몇 달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탄생시킨 ‘옥동자 훈제 닭가슴살’을 추가로 론칭하면서 이틀만에 완판을 기록,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하루 매출 1억 원을 코앞에 두게 됐다.

앞서 정종철은 70일 만에 25kg을 감량한 자신의 운동 노하우와 몸매 관리 기간 동안 복용한 다이어트 상품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옥동자 몰’을 오픈했고 고객들은 몸짱으로 대 변신한 정종철을 보면서 그의 몸매 관리 비법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정종철 역시 상품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고객들을 위해 자신만의 다이어트 노하우를 ‘옥동자몰’ 홈페이지를 통해 전수하는 등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고있다.

이에 정종철은 “다이어트는 단순히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건강한 몸으로 거듭나는 것”며 다이어트의 궁극적인 목적을 밝히고 “앞으로도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든든한 친구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그는 ‘옥동자몰’ 이벤트인 ‘에스업 다이어트 챌린저’를 통해 선발된 회원들을 토대로 직접 다이어트 멘토로 나서는 등 ‘제2의 숀리(?)’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옥동자몰’의 게시판에는 “옥동자가 살이 빠지니 다른 사람이 된 것 같다”, “복근을 보니 정말 피나는 노력을 한것 같다”, “존경스럽다”, “CEO로서 성공한 모습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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