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송강호와 '푸른소금'서 연기 호흡 "청순 실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7.18 15:17

수정 2011.07.18 15:17


배우 신세경이 송강호와 영화 '푸른소금'에서 호흡을 맞출 것이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8일 영화 '푸른소금' 제작사 측은 "'푸른소금'은 과거를 숨기고 평범하게 살고픈 은퇴한 조직 보스인 송강호(두헌 역) 시를 명받은 신세경(세빈 역)이 서로 신분을 감춘 채 가까워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라며 "각 캐릭터에 맞는 캐스팅으로 신중함을 더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세경은 극 중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거침없고 당돌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송강호 역시 한층 날렵해진 카리스마와 냉정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로 분할 것이 예고돼 시선을 끈다.

또한 신세경 송강호 외에도 천정명, 김민준, 이종혁, 윤여정 등 개성 강한 연기파 배우들이 등장해 영화의 극적 긴장감을 더할 것이라는 후문.

이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 '푸른소금' 너무 기대된다", "신세경 청순실종이네", "벌써부터 톱 배우들과 함께하는 신세경이 부럽다", "그럼 송강호와 어떤 관계인거지?", "과연 추석의 대작으로 거듭날지 궁금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푸른소금'은 팽팽한 긴장감과 함께 드라마틱한 내용이 주가 된 감성 액션 드라마로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iwon04@starnnews.com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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