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패션

휴가지 메이크업,땀·물 강한 워터 프루프 제품으로 화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7.20 16:49

수정 2011.07.20 16:49

휴가지에서는 수시로 물에 들어가기도 하고 뜨거운 태양 때문에 땀이 흘러 공들인 메이크업이 지워지거나 번지기 쉽다. 땀과 물에 잘 지워지지 않는 '워터 프루프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베이스 메이크업이 중요하다. 피부가 지나치게 기름진 상태에서는 어떤 색조 화장품을 쓴다고 해도 쉽게 번지기 때문이다.

매일 챙겨야 하는 자외선 차단제지만 휴가지에서는 자외선차단지수가 조금 더 높은 것을 선택하고 중간중간 덧발라 주는 것이 중요하다. 오일프리 타입으로 번들거림이 적고 피지를 조절해주는 바비 브라운의 '브라이트닝 SPF50 PA++ UV 프로텍티브 훼이스 베이스'는 메이크업 위에도 덧바를 수 있고 지속력이 뛰어나서 여름철에 메이크업 베이스겸 자외선 차단제로 사용이 편리하다.

시간이 지나서 수정 메이크업이 필요할 때에는 먼저 블로팅 페이퍼를 이용해서 피지가 올라온 부분을 살며시 눌러 번들거림을 잡은 다음에 수정하는 것이 좋다.

아이 메이크업에는 크림타입 섀도가 물에 잘 지워지지 않아 좋다. 발색력을 높이려면 크림 섀도 위에 케이크 타입 섀도를 덧바르면 좋다.

베이스 메이크업이 완성되면 생기 있어 보이도록 포인트를 주면 된다. 바캉스에서 화사한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크림 타입의 팟루즈를 미소 지을 때 튀어나온 볼 부위에 톡톡 발라준다. 이때 팟루즈 농도는 손등에서 조절해 적당량을 바르는 것이 포인트다.
생기발랄한 볼의 표현을 마치고 립글로스를 약지에 찍어 입술 안쪽에 발라 도톰한 입술 표현을 완성한다. 마지막으로 하이라이터를 손등에 소량 덜어 섀도처럼 눈두덩이에 발라 윤곽을 살리면 바캉스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하이라이터는 햇빛을 받으면 은근한 반짝거림으로 누드 메이크업을 한층 더 업시켜 준다.

/유현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