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 작가 “한번 출판된 작품은 미련 없어 안본다”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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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황석영이 자신의 소설에 대한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방송된 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에 출연한 황석영은 자신이 쓴 소설에 대한 생각을 털어놔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이날 방송에서 황석영은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말하면 남들이 믿지 않겠지만 작품을 써서 출판이 되고 세상에 나가면 더 이상 흥미가 없어서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황석영의 대답에 놀란 앵커들은 “아예 안보시고 미련도 없으시냐”고 묻자 황석영은 “거의 안본다. 미련도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황석영은 “왜냐면 그 시대와 소설이 더불어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무슨 신처럼 전지전능하게 거기다 가 하는 게 아니라 그 시대의 독자들이 기억하는 그대로 둔다”고 말하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한편 이날 황석영은 해병대 출신으로서 최근 해병대 사고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 protected]황예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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