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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정, 대구서 팬 폭행 물의 '응원을 욕설로 오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7.23 16:04

수정 2011.07.23 16:04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중심타자 최정(24)이 팬을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23일자 조선일보 단독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1일 오후 10시 40분께 대구 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끝난 후 벌어졌다.

당시 최정은 시합을 마친 뒤 SK동료들과 사우나에서 목욕을 마친 후 동료와 길을 가고 있는 도중 택시를 타고 지나가던 한 승객이 큰소리로 SK를 응원했다.

하지만 최정은 이를 욕설로 오해했고, 이어 서행 중이던 택시를 뒤따라가 해당 승객의 머리를 손바닥으로 두 차례 내리쳤다.


현장에 있던 택시기사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지만, 야구팬이 처벌을 원치 않아 오해를 푸는 것으로 상황은 마무리 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발생 당시 최정의 주변에는 SK동료 선수도 있었지만 너무나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라 말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정은 23일 열리는 2011 프로야구 올스타전 선수로 선정돼 경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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