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서재경, '남자의 자격'에서 母 응원 위해 깜짝 등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7.25 10:39

수정 2011.07.25 10:39

아역배우 출신 서재경이 군 제대 이후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청춘합창단의 마지막 오디션현장이 공개돼 뜨거운 열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故 서희승의 부인인 손해선씨가 오디션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손해선은 “하늘 나라에 있는 남편에게 내가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지원동기를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곧이어 손혜선은 이수인의 ‘별’을 열창하며 깔끔한 음색으로 노래를 열창했다.


또한 손해선이 아들이자 아역배우 출신 서재경이 어머니를 응원하기 위해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군대 때문에 방송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서재경은 작년 9월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생각하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란의 남편 겸 농구코치 이충희 감독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더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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