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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인 박승일 전 농구코치가 소녀시대 콘서트 인증샷을 게재해 화제다.
25일 박 전 코치는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 ‘박승일과 함께하는 ALS’에 “내 동생들과 함께”라는 제목으로 소녀시대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박 전 코치가 올린 사진은 지난 2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열린 소녀시대 단독 콘서트 당시로 소녀시대 멤버들은 박 전 코치가 앉아있는 휠체어를 둘러싸며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승일님 좋으셨겠네요. 나도 가보고 싶었는데. 멋져요~ 소녀들도 이쁘고”, “우와, 승일형 좋았겠다”, “부럽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 전 코치는 지난 1994년 기아자동차 농구단에서 데뷔했으며 2002년 최연소 프로농구 코치로 활약했으나 루게릭병이 발병돼 현재까지 투병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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