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스마트폰 제조사 HTC는 4세대(4G) 와이브로(휴대인터넷) 망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이보4G+’와 태블릿PC ‘플라이어4G’를 소비자들이 써볼 수 있는 길거리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2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수도권 KT 대리점에서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3세대(3G) 이동통신망을 이용할 때보다 3배 정도 빠른 4G 통신망의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룰렛 게임과 함께 고급 이어폰, 스마트기기 호환(AUX) 케이블, 휴대용 스피커 등을 받을 수도 있다.

/postman@fnnews.com 권해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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