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6일부터 시작된 폭우로 인한 자동차 침수 사건이 4000여건에 달한다. 여기에는 지프, 랜드로버, 벤츠 등 값비싼 외제차들도 상당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누리꾼들은 “비싼차도 폭우앞에선 어쩔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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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투브(아이디 kabria*****) 화면 캡처. |
누리꾼‘kabria*****’가 지난 26일 유투브에 게재한 동영상에는 침수된 거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러 대의 차가 물에 잠겨있는 모습을 담고 있는 이 영상에서 반쯤 물에 잠겨있는 지프 랭글러의 모습이 눈에 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 ‘여너**’는 “이런 비에는 지프 랭글러도 별수 없군요”란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헙업계에서는 이번 폭우로 침수된 외제차가 400대 이상일 것으로 예축하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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