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심사위원장에 배우 윤여정씨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7.29 17:52

수정 2011.07.29 17:28

내달 1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섹션을 심사할 5인의 심사위원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심사위원장인 윤여정 씨를 비롯해, 이무영, 김영진, 페이만 야즈다니안, 요하네스 클라인이다.

제4회부터 심사위원 제도를 시행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은 이번 심사위원장 제도 도입을 통해 더 권위 있고 공신력 있는 심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5인으로 구성된 국제심사위원단이 8편의 경쟁작 중 두 편을 선정, 대상과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여한다. 대상은 1000만원, 심사위원특별상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작은 폐막작으로 선정돼 내달 16일 폐막식 현장에서 관객과 다시 만나게 된다.


세계음악영화의 흐름 상영작은 내달 11일부터 16일까지 청풍호반, 의림지, TTC 복합상영관을 포함한 제천시 일대에서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true@fnnews.com김아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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