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이홍기 가방 속 네일용품 가득..“스트레스 해소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8.02 02:13

수정 2014.11.06 09:25


FT 아일랜드 멤버 이홍기의 가방 속에서 네일용품이 나와 여성의 가방을 가지고 온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샀다.

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는 여름을 맞아 진행된 ‘휴가가 필요해’ 특집 게스트로 연예계 모임 ‘쪼코볼’ 김희철-정모-이홍기-쌈디-상추가 출연해 재치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 이홍기, 쌈디, 상추, 김정모 등은 자신의 개인 가방을 공개했고 이홍기의 여행용 가방을 확인한 김원희와 유재석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이홍기의 가방 안에서 네일아트 용품이 가득 들어있는 파우치가 발견되었기 때문.

이에 김원희는 “남자 가방이 맞느냐”고 의심했고 이홍기는 네일아트를 직접 한다며 하게된 이유로는 "타이틀곡 '헬로우 헬로우' 무대에서 손동작 안무가 돋보이도록 네일아트 숍에서 추천해줬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네일을 받은 손톱을 자랑하며 “손이 예뻐지는 것 같다.

여자들이 왜 네일아트를 받는지 알겠더라.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이홍기가 술에 취해 주사를 부린 사연을 폭로해 이홍기를 당황케 만들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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