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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이 팬카페 이름 '하천욱'에 대해 '하얀 천사 이동욱'이라고 설명했다.
3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는 이동욱 팬들이 전역 후 첫 작품인 드라마 ‘여인의 향기’를 응원하기 위해 촬영 현장에 케이크를 보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케이크에는 ‘여인의 향기’ 출연자 4명 주인공이 그려져 있었으며 공식 팬클럽 ‘하천욱’이라는 문구도 함께 적혀있었다.
이에 김선아는 “하천욱이 뭐지”라고 고민했고 이러한 김선아에게 이동욱은 “하얀 이동욱”이라고 대답하며 쑥쓰러워 했고, 출연자들은 케이크 앞에서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두사람의 옆에서 엄기준은 "설마 하얀 천사 이동욱은 아니지?"라고 물었고 이동욱은 "나 옛날에 별명이 그거 였어"라고 말하며 민망하다는 듯 웃음을 지어 보었다.
한편 SBS 주말 드라마 ‘여인이 향기’는 암 말기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연재 역의 김선아와 인생에 의욕이 없는 지욱 역의 이동욱이 만나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ahnmj86@starnnews.com안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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