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이명박 대통령, 이청용에 쾌유 기원 ‘문자메세지 전송’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8.04 14:56

수정 2014.11.06 09:12


이명박 대통령이 경기 중 부상을 당한 이청용(23,볼턴)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2일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문자로 "이 시련을 잘 이겨내고 더욱 훌륭한 선수로 일어서리라 믿는다. 부상 소식을 듣고 매우 놀라고 걱정했는데 수술이 잘됐다니 정말 다행이다.
안타깝고 힘든 상황이지만 복귀할 날을 국민과 함께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이청용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각) 웨일스 뉴포트카운티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전반 25분 상대 미드필더 톰 밀러의 강한 태클에 오른쪽 정강이가 2중 골절되는 중상을 당해 곧바로 병원에 후송돼 수술을 받았다.



한편 볼턴구단은 이청용의 회복기간으로 최소 9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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