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며느리' 박윤재, 폭풍애교 작렬 '하트 뿅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8.09 10:05

수정 2014.11.05 16:06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의 박윤재가 폭풍애교로 여심을 자극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 45회에서 극중 신우(박윤재 분)는 영심(신애라 분)과 함께 남편 홍구의 묘를 함께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혜자(김보연 분)은 두 사람이 함께 아들의 묘를 찾아 온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고 화난 혜자를 걱정하며 영심이 만월당으로 들어가려 할 때 신우의 애틋한 로맨스를 선보였다.

신우는 “정말 들여보내기 싫다.
이 길로 나랑 도망갈래요? 재워주고 먹여주고 평생 책임질게요”라며 영심을 감동시켰고 만월당 안으로 들어간 영심을 부른 뒤, 담장 아래로 숨어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귀여운 애교를 뽐냈다.



방송직후 시청자게시판에는 “박윤재 폭풍애교 작렬”, “완전 귀여웠어”, “대박이다”, “이제 어떻게 될 것인가”, “사랑스럽다” 등의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영심과 신우가 사무실에서 포옹하는 모습을 신우의 모친이 목격한 가운데 다시 한번 닥친 시련 앞에 두 사람은 어떤 국면을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 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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