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한국시각) 클레버리는 잉글랜드 일간지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껏 폴 스콜스와 데이비드 베컴의 장점을 본받기 위해 노력해 왔다. 주변 사람들이 중원에서의 활동량은 박지성을 배워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중앙 미드필더 클레버리는 은퇴한 폴 스콜스의 후계자로 지목되며 그의 빈자리를 메울 선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퍼거슨 감독도 클레버리에 큰 기대를 걸며 “맨유의 미래”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와의 커뮤니티실드에서 맹활약하며 맨유의 극적인 역전승을 이끈 클레버리는 최근 소집된 잉글랜드 대표팀에 처음으로 승선하는 기쁨을 맛봤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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