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진, 개명이유 공개 "본명 이남미, 가수 이남이와 비슷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8.11 18:48

수정 2014.11.05 15:13


가수 장혜진이 자신의 본명과 개명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한 장혜진은 자신의 본명이 이남미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 장혜진은 이름을 개명한 이유에 대해 “당시 가수 이남이가 ‘울고싶어라’로 인기를 끌고 있었다”며 “이름이 비슷해 어필하기 힘들 것 같아서 장혜진으로 개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장혜진은 당시 장혜진이라는 이름을 선택하게 된 것에 대해 “친척분이 개명할 이름으로 장혜진이 좋다고 작명해왔다”며 “친한 사장도 ‘첫사랑이 장혜진이었다’며 잘 어울린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장혜진의 개명 이유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남미 뭔가 어색하다”, “장혜진이란 이름 잘어울린다”, “개명한 줄 처음 알았네”, “이름 잘 바꾸신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혜진은 MBC '나는 가수다' 출연이후 많은 사람들이 알아본다며 더욱 바빠진 일상을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윤종신 "금요일 밤 치맥과 슈퍼스타K3..괜찮은 조합" 소감
‘보스를 지켜라’왕지혜, 완벽강박증 ‘1% 재벌녀’로 등장
‘짝’, 실제커플 3호 탄생 “13살 나이차 극뽁~!”
이주노, 강호동과 열성팬 작가까지 미는데 '무릎팍' 왜안불러!
정형돈, GD에게 영상편지 “지드래곤 만나 사실 기뻤다”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