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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삼성을 꺾고 40승 고지에 올랐다.
1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한화는 안승민의 호투와 신경현의 결승타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화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40승(1무53패) 고지에 올랐고, 올 시즌 삼성과의 상대전적에서도 7승 7패로 균형을 맞췄다. 반면 삼성은 3연승 행진에 실패하며 이날 승리한 2위 KIA에 2경기차로 쫒기게 됐다.
삼성이 선취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반격에 나선 5회초 신경현이 안타로 출루한 뒤 강동우의 안타로 2사 주자 1,2루 상황을 맞았고, 다음타자 이여상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점수를 뽑아냈다.
상승세를 탄 한화는 6회초 장성호의 안타와 나성용, 이대수의 연속 볼넷으로 출루한 뒤 다음타자 신경현의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2점을 추가해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한화는 6회말 삼성 박석민에게 장외 좌월 솔로홈런을 맞으며 3-2, 1점차로 쫓겼지만 9회 고동진의 우측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으로 4-2를 만들며 승리했다.
이날 한화의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안승민은 5⅓이닝동안 5피안타 4탈삼진 4사사구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5승(6패)째를 기록했고, 삼성은 믿었던 필승 불펜진을 올려보냈지만 승리를 뒤집지 못한채 패했다.
삼성 선발 장원삼은 5⅔이닝 동안 8피안타 3탈삼진 2사사구 3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5패(5승)째를 기록했다.
한편 한화 신경현은 결승타를 포함해 3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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