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 남장사진 공개 ‘마초맨’ 변신.. “무슨 콘셉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8.12 02:50

수정 2014.11.05 15:10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남장한 사진을 공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최근 레이디가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You will never find what you are looking for in love, if you don't love yourself’ (스스로를 사랑할 줄 모른다면 당신이 찾고 있는 사랑은 발견할 수 없다)라는 글과 함게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이디 가가는 짧은 헤어 스타일에 수트를 입어 남성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입에는 담배를 물고 카리스마 넘치는 반항 적인 눈빛으로 ‘나쁜 남자’ 느낌이 물씬 나는 마초맨으로 변신했다.

이는 레이디가가의 새 싱글 ‘유 앤 아이(You & I)’의 커버 사진으로 레이디 가가는 이 사진에 자신의 또 다른 자아를 지칭하며 사진 속 주인공의 이름을 ‘조 칼데론’이라 칭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번 새로운 스타일..대단하긴 하다”, “진짜 남자인줄 알았다”, “레이디 가가의 모습을 전혀 찾아 볼 수 없어”, “이번엔 무슨 콘셉트인 건지”, “변신의 천재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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