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100만원의 추가 보상금도 지급한다.
SK엔카 직영차는 18단계 105개 차량진단 항목과 더불어 침수차량 판별을 위한 특별 진단 시스템을 도입, 육안이나 수작업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침수 흔적까지 상세하게 진단하고 있어 침수차에 대한 걱정 없이 믿고 구입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개인간 직거래를 통해 중고차를 구매할 때는 SK엔카 직거래센터에서 중고차 구매보증 서비스를 통해 성능 및 차체 진단은 물론 침수 여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차종에 따라 7만원(1000cc 이하)에서 20만원(3000cc 초과)의 이용요금으로 신차출고일 기준 7년 이내 또는 주행거리 14만Km 이내의 국산차에 한해서 이용 가능하다.
SK엔카 영업총괄본부 최현석 이사는 “침수차는 추후 엔진이나 전기 부품에 이상이 발견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중고차 구입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일반 소비자가 육안으로 침수 여부를 확인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업체가 보장하는 보증 차량이나 믿을 수 있는 차량진단서비스를 이용해 가능한 세밀하고 주의 깊게 침수 여부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yoon@fnnews.com 윤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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