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이 업계 최초로 아이폰 전용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한층 스마트해진 서비스로 무장한 새 버전의 애플리케이션 ‘맞춤알바앱’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맞춤알바’ 앱의 추가기능은 ‘알바지도 서비스’와 ‘알바정보 공유 서비스’. 알바몬은 근무할 기업의 위치 정보만 제공하던 지도서비스를 한층 발전시켜 업계 최초로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한 채용정보 검색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이용자의 현재 위치와 그 주변에 있는 알바정보를 핀셋으로 꽂아주는 서비스로 별도의 검색 없이 가까운 곳의 아르바이트 정보를 지도로 확인할 수 있다. ‘알바정보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면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요즘 등 SNS를 통해 마음에 드는 아르바이트 채용정보를 친구들에게 추천하거나 공유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알바몬 맞춤알바 앱을 사용하면 실시간 아르바이트 채용정보 검색은 물론, 최신 채용정보 푸쉬(Push) 알림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채용 정보를 스크랩하거나, 채용 공고에 공개된 연락처를 통해 전화 및 문자 지원도 가능하다. 또 알바몬의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원하는 채용정보에 실시간 온라인 지원도 가능하며, 자신의 온라인 지원 현황과 이력서 열람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아르바이트를 구할 수 있다.
알바몬 ‘맞춤알바’앱은 아이튠즈 및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T스토어에서 ‘알바몬’으로 검색하거나, 알바몬 맞춤알바앱 페이지(www.albamon.com/service/mobile)의 링크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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