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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이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를 통해 매니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그동안의 여성스럽고 나긋나긋한 이미지를 벗은 임수향의 솔직한 모습이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화보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화보에서 그녀는 매니시한 오버사이즈 롱코트에 그런지한 니트배기팬츠를 입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알렉산더 맥퀸의 해골 프린트 스카프부터 페플럼 원피스, 시스루 블라우스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좌중을 압도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임수향은 평소 여성스러운 옷만 입을 것 같다는 주변사람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데님 팬츠, 시스루 톱을 입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옷을 입을 때 과감하게 입는 편이라고 한다.
이어 인터뷰에서 그녀는 “초등학교 때부터 패션지를 정기 구독하며 언젠가는 꼭 화보를 찍어볼 거라고 꿈꾸던 패션 마니아예요”라며 패션에 대한 깊은 애정과 강한 자신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홍콩 누아르 영화에 등장할법한 여자 두목처럼 강하고, 주먹 꽤나 쓸 줄 아는 역할도 언젠간 해보고 싶다”는 그녀의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한편 지금껏 밝혀지지 않았던 솔직한 임수향의 새로운 모습은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9월호에서 자세히 공개 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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