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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왕십리CGV에서 영화 '도가니'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주연배우 공유, 정유미, 황동혁 감독이 참석했다.
공지영 소설 도가니를 원작으로 한 '도가니'는 무진의 한 청각장애학교에 새로 부임한 미술교사가 교장과 교사들에게 학대당하던 아이들을 위해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2005년 한 청각장애학교에서 실제 발생한 사건을 토대로 하고 있다. '도가니'는 9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slee@starnnews.com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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