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출판

오은영 박사 ‘불안한 엄마·무관심한 아빠’ 위한 특강 마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8.24 14:40

수정 2014.11.05 12:53

웅진씽크빅은 자녀교육서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은영 박사가 내달 3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들을 위한 양육 솔루션’를 주제로 800석 규모의 특강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불안한 엄마와 무관심한 아빠들이 자녀 양육에 대해 쉽게 털어놓을 수 없었던 고민들을 나누고 오은영 박사의 조언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 그 사이에서 스트레스 받는 우리 아이’라는 내용의 미니 토론회를 진행한 뒤 특강과 질의응답,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이달 말까지 예스24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궁금한 점을 적으면 현장 추첨을 통해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오 박사는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이자 아동학대예방센터 전문위원, 소아청소년 클리닉 및 학습발달 연구소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최근작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는 아이의 문제라면 걱정부터 하는 엄마와 무관심으로 표현하는 아빠의 이견이 모두 불안에서 온다고 설명하며 그 불안의 존재를 인정하고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true@fnnews.com 김아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