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컵녀 화성인 한송이 “G컵까지 가슴 키우고 싶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8.24 21:01

수정 2014.11.05 12:47


노력으로 가슴 크기를 키운 화성인 한송이씨가 ‘G컵’까지 가슴크기를 키우고 싶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수술 없이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마사지와 자흉침, 가루 복용 등으로 A컵의 가슴을 E컵까지 키운 한송이씨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송이씨는 자신의 가슴을 키우기 위해 하루 7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물론 시도때도 없이 가슴키우기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녀는 ‘마법의가루’라고 믿는 가루를 하루에 23차례 복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가슴을 키운 것은 가루의 역할이 크다고 맹신했고 될수 있으면 커지는데까지 가슴을 키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MC들을 경악케 했다.

하지만 I컵 출연자의 고통을 옆에서 지켜본 한송이씨는 “G컵까지 도전하겠다”라고 목표치를 잡았고 이에 이경규는 “3년 후에 보자”며 개구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큰 가슴으로 인해 마음 고생을 한 I컵 화성인이 출연해 가슴축소수술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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