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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요정’ 정재형이 개그맨을 웃긴 예능 스타 1위로 선정됐다.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 ‘스타 별별 랭킹’에서는 개그맨들도 웃긴 의외의 예능스타 11명을 선정, 정재형이 1위로 선정, 예능대세의 면모를 다시한번 확인했다.
이날 ‘스타 별별 랭킹’에서는 개그맨들도 웃긴 의외의 예능스타를 선정, 11위 최민수를 시작으로 10위에 신현준, 9위에 장항준 감독이 선정됐다.
11위 최민수는 살아있는 야생마이미지로 예능에 출연해 극과극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는 물론 개그맨들까지 웃겻으며 10위 신현준은 감성배우에서 아랍왕자로 변신, 예능에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활약했다.
이어 장항준 감독이 9위를 차지 영화보다 예능에서 빛을 보며 스타들을 웃겨하는 감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8위에는 세상에서 제일 웃긴 어머니로 불리는 하하어머니 융드옥정 선정되어 아들보다 더 웃긴 스타로 인정받았다.
또한 7위에는 얼굴 없는 가수에서 비주얼 가수로 변한 김범수가 선정되어 예능을 접수, 스스로 이병헌을 닮았다던 김범수는 케이윌, 휘성과의 외모순위에서도 자신감을 보이며 “지금은 제가 대세”라고 말했다.
6위에 선정된 조인성은 걸그룹보다 좋아한다는 무한도전에 출연, 그동안의 멋있는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털털한 모습과 개그맨 뒤지지 않는 예능감을 보여줬으며, 끼가 없고 착해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김연우는 6위에 선정되며 경거망동이미지로 예능의 신으로 떠오르고 있다.
로맨틱 코미디의 제왕 차승원 역시 개그맨을 웃기는 예능스타 4위에 선정, 연기에서도 코믹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오래전부터 예능스타로 빛을 보였다.
이어 김수미는 3위에 선정, 거친 구강(?)액션과 순발력 있는 애드리브 개그맨들을 웃긴 예능스타로 뽑혔으며 2위에는 최근 KBS '해피선데이-1박 2일‘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악역전문 배우 김정태가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음악요정 정재형이 개그맨들도 웃기는 예능스타 1위에 선정, 이봉원을 닮은 외모와 독특한 웃음소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예능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선보이며 예능 샛별로 떠올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 ‘라이징스타' 코너에 배우 신애라가 출연, 홍대 데이트를 즐기며 가족과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adu0622@starnnews.com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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