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금융권 특집] 대한생명/月3만∼5만원으로 가족 장제비 마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8.29 18:41

수정 2014.11.05 12:04

대한생명은 장제비를 마련할 수 있는 보험상품인 '가족사랑준비보험'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보험대상자가 사망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생명보험상품으로 매달 3만∼5만원의 보험료를 내면 사망 시 1000만원을 지급한다. 할부판매 개념인 상조서비스 회사들의 상조부금과는 성격이 다르다. 유가족은 이 자금으로 상조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소액 상속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장제비 마련이라는 상품 성격에 맞게 76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주계약 1000만원 한도 내에서 70세까지는 무진단으로 가입할 수 있다. 최대한도는 3000만원이며 50% 이상 장애상태가 되면 이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실버보험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장기간병(LTC) 특약에 추가로 가입하면 치매 및 일상생활장애 상태 시 간병자금을 9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외에 상해사고로 입원 시 본인부담금의 90%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실손의료특약(상해형) 부가도 가능하다. 부모님을 위한 효도보험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자녀가 계약자가 되어 부모님을 보험대상자로 하면 1.5%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kim091@fnnews.com김영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