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보험대상자가 사망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생명보험상품으로 매달 3만∼5만원의 보험료를 내면 사망 시 1000만원을 지급한다. 할부판매 개념인 상조서비스 회사들의 상조부금과는 성격이 다르다. 유가족은 이 자금으로 상조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소액 상속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장제비 마련이라는 상품 성격에 맞게 76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실버보험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장기간병(LTC) 특약에 추가로 가입하면 치매 및 일상생활장애 상태 시 간병자금을 9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외에 상해사고로 입원 시 본인부담금의 90%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실손의료특약(상해형) 부가도 가능하다. 부모님을 위한 효도보험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자녀가 계약자가 되어 부모님을 보험대상자로 하면 1.5%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kim091@fnnews.com김영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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