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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쓰레기를 아시나요? 욕 아닌 표준어 ‘재미있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8.31 23:54

수정 2014.11.05 11:39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면서도 표준어로 인정되지 못했던 말들이 대량 표준어로 인정을 받게 됐다.

국립국어원은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그동안 표준어로 인정되지 않았던 짜장면, 먹거리, 복숭아뼈 등 39개를 표준어로 인정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표준어로 인정된 내용 중에는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친근한 부분도 있고 사투리 또는 비속어처럼 느껴지는 점도 있어 재미를 준다.

그중 ‘허접쓰레기’가 눈길을 끈다. 이는 좋은 것이 빠지고 난 뒤에 남은 허름한 물건을 뜻한다.

기존에는 ‘허섭스레기’만 표준어로 인정돼 왔다.

‘허접쓰레기’가 표준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허접쓰레기? 욕 아닌가?”, “재미있다”, “표준어 맞나? 왠지 사용하면 욕먹을 것 같아”, “면전에 대고 이야기 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ofeel82@starnnews.com황호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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