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경 입학처장은 “이번 조치는 대입 전형료 인하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 동참하고,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며 대학이 갖춰야 할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한 데 이어 어려운 가정 형편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을 위한 장학지원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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