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물씨름 챔피언, 패자부활전에서 1위까지 "만능스포츠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9.11 13:54

수정 2011.09.11 13:54


가수 서인국이 물씨름 대결에서 우승을 차지 챔피언으로 등극하며 만능스포츠맨임을 입증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 추석 특집으로 '제2회 물씨름 챔피언전'을 개최해 치열한 승부를 겨뤘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국은 16강에 이어 8강에 진출, 개그맨 박준형에게 패했지만 패자부활전에서 윤형빈과 대결을 펼치며 점점 승리에서 멀어지는가 하더니 기사회생, 극적으로 1위를 차지해 4강으로 진출한 것.

서인국은 지난 1회 대회 우승자 에이트 이현까지 꺽으며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현은 서인국에 대해 “기술이 너무 좋다”라고 칭찬하기도.

한편, ‘제2회 물씨름 챔피언전’에는 서인국을 비롯 박준형, 이현, 아나운서 조우종, 윤형빈, 김종민, 노유민, 노라조 조빈, 마이티마우스 쇼리, 박현빈, 김준현, 유민상, 리키김, 트랙스 정모,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배기성 등이 출연해 경쟁을 펼쳤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choice0510@starnnews.com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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