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홍카 폭발, 네티즌 “애마 아니다” 증거 포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9.19 10:01

수정 2014.11.20 14:30


노홍철의 애마인 홍카가 폭발돼 진위여부에 논란이 이는 가운데 폭발한 자동차가 ‘홍카’가 아니라는 증거가 포착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스피드 특집'에서는 괴한의 지령을 받고 차 안에 설치된 폭탄을 해제하기 위해 미션을 수행했으며 멤버들은 모두 자신의 매니저에게 연락을 취해 자신의 자동차에 폭발하지 못하도록 손을 썼다.

하지만 노홍철은 매니저와 연락이 닿지 않았고 결국 홀로 남은 ‘홍카’는 폭발, 이에 노홍철은 “이거 자극 특집이냐”며 당황해 했고 유재석은 “홍철아 이거 미리 얘기된거냐. 괜찮겠어?”라고 걱정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당 폭발차가 노홍철의 애마인 ‘홍카’가 맞는지에 대해 갖가지 의견을 제시했으며 한 네티즌은 앞서 방송된 추석특집 속 ‘홍카’의 뒷모습과 폭발한 ‘홍카’의 뒷모습을 대조하며 폭발한 차량이 위조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네티즌은 “폭발사진은 어제 방영된 스피드 특집이고~다른 사진은 그 전주에 추석특집에서 찾았습니다^^같은 번호판과 다른 차종을 이용한 제작진의 교묘한 수법~굳이 찝어드리자면 차 뒤에 눈부터 틀려요~일주일만에 성형수술 했을리도 없고”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의견에 다른 네티즌들은 “난 바로 생각나는데”, “다시 보시면 아시겠지만, 하하 차를 일부러 늦게 뺀 이유가 있더군요, 하하 차에 가려서 멤버들 위치에서는 홍카 지붕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홍철이만 빼고 다 속은거 같던데”, “정말 홍카가 폭발한 줄 알고 놀랐다”, “역시 제작진의 트릭이였어”, “사기꾼 노홍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스피드특집’의 결말은 오는 24일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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