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화보 화제, 귀여움 벗고 섹시미 폭발 걸그룹 멤버 엿보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9.20 18:36

수정 2014.11.20 14:26


주로 귀여움과 깜찍함을 앞세워 남심을 흔들었던 걸그룹 멤버들이 최근 파격 화보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녀시대 윤아는 청순미와 성숙미를 발산하며 양면적 아름다움을 과시한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인스타일’ 화보촬영 현장에서 윤아는 꽃잎을 연상케 하는 하늘거리는 시스루 원피스, 러플레이스 원피스의 사랑스런 룩부터 세련된 레이디 룩까지 모두 완벽히 소화해내며 한층 깊어진 눈빛을 보이며 성숙해진 어른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도쿄돔 SM타운 콘서트를 마치고 돌아온 직후에 진행된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다운 모습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화보 속 윤아는 웨이브가 들어간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리고 어깨를 드러낸 시스루룩과 함께 길게 뻗은 다리 등 아찔한 각선미를 뽐내 남성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꽃잎은 연상시키는 핑크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 외에도 눈부신 미모와 상큼한 미소로 무대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윤아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서현도 최근 공개된 패션매거진 화보에서 그동안 보였던 청순한 학생 같은 이미지가 아닌 성숙한 여인의 향기가 물씬 나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그녀는 격자무늬 스타킹을 신는가 하면 스모키 메이크업과 킬힐, 굵직한 느낌의 액세서리를 통해 시크한 매력과 함께 도도함을 뽐냈다.

걸그룹 원더걸스의 예은은 몽환적이면서도 시크한 화보로 두 가지 매력을 발산했다.

예은은 최근 공개된 화보를 통해 신비로운 소녀와 흑백 단발머리 톰보이의 모습을 모두 소화해내며 상반된 매력을 과시했다.

화보 속 예은은 부푼 금발머리와 튜브톱 드레스로 아찔한 각선미를 그대로 들어냈으며 또한 블랙 뱅 헤어 단발머리와 니트 튜브톱을 입어 시크하면서도 중성적인 섹시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에프엑스(f(x)) 설리도 귀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60년대의 패션 뮤즈로 변신했다.

한 패션매거진과 함께한 화보에서 설리는 차세대 패션 아이콘답게 귀여운 이미지에서 180도 변신, 치명적 섹시미를 폭발했다.

이번 화보는 이번 시즌 메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모즈룩과 꾸레쥬룩과 같은 1960년대 스타일을 새롭게 조명했으며 트위기와 에디 세즈윅과 같은 세기의 패션 아이콘을 오마쥬한 콘셉트로 진행됐다.

설리는 과감한 헤어, 메이크업과 의상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2011년의 아이돌 스타가 아닌 60년대의 패션 뮤즈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걸그룹 멤버는 아니지만 파격적인 화보로 눈길을 끈 이들도 있다.

가수 김보경도 두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파격적인 앨범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두 번째 미니앨범 ‘GroWing(그로잉)’ 화보에서 김보경은 기존의 내추럴하면서도 풋풋한 소녀의 모습과 상반된 모습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보경은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에 블랙의상과 메탈 장식으로 성숙미를 물씬 풍기고 있으며 짧은 핫팬츠로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냈다. 더불어 어깨 뒷부분에 과감한 기타모양의 문신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우 한효주도 소지섭과 파격 화보를 최근 촬영했다.
화보 속 한효주는 소지섭과 은밀한 연인으로 분해 농염한 자태의 화보로 파격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한효주는 섹시한 각선미를 노출로 섹시미를 과시했으며 소지섭 역시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최근 수많은 스타들이 평소 이미지와 다른 모습으로 파격 화보를 공개해 수많은 남성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choice0510@starnnews.com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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