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해체, 멤버 각자의 길 ‘지이-금비 연예활동 접는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9.21 14:11

수정 2014.11.20 14:24


혼성 3인조 거북이가 약 5개월만에 해체해 멤버들이 뿔뿔이 흩어진다.

21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그룹 거북이 멤버 지이 금비 이강은 팀 활동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길을 걷는다.

거북이는 앞서 2008년 기존 멤버였던 故 터틀맨(임성훈) 사망 이후 새로운 남자 멤버 이강을 영입해 지난 4월 ‘주인공’으로 당당히 컴백했으나 결국 해체에 이르렀다.


이에 거북이 소속사측에서는 재정적인 어려움과 이강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팀을 함께 할 수 없어 새로운 멤버 영입이 어려워짐에 따라 해체가 불가피했음을 전했다.

팀 해체가 결정됨에 따라 멤버 지이는 일본 유학길에 올라 와세다 대학에서 문화관련 공부를 할 예정이며, 금비는 연예계 활동이 아닌 새로운 일을 계획중이다.



한편 거북이는 지난 8월 음반 레코드를 모두 마치고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었으나 불발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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