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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가 그룹 빅뱅이 자신의 노래 ‘붉은 노을’을 리메이크 하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문세는 양현석이 빅뱅스타일의 '붉은노을'을 만들려고 한다며 전화로 허락을 부탁했다고 밝혔다.
이문세는 “빅뱅이 원한다면 내 노래 다해도 좋다”며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실제로 이문세는 자신의 공연에서 '붉은 노을'을 부를때 빅뱅스타일을 일부 가미하기도 한다고.
이문세는 또 "편곡을 맡은 G드래곤에게 곡 앞부분에 나오는 랩에 이문세를 존경한다는 내용을 그대로 넣어라고 했더니 영어로 '이문세와 함께 가자'로만 나왔다"며 너스래를 떨었다
빅뱅의 ‘붉은 노’을에는 'We're back again with 이문세'라는 가사가 삽입돼 있다.
이 외에도 이문세는 자신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많은 가수들 중에 임재범이 부른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최고의 곡으로 꼽기도 했다.
한편 이문세는 ‘이문세 붉은노을’이라는 타이틀로 3년간 지속적으로 탄탄한 레파토리의 공연을 이어와 관객의 입소문이 날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캐나다, 미국, 일본, 호주 4개국 7개 도시에서 총 9회 월드투어 공연을 통해 교민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경북 경산에서 시작된 이번 '2011 이문세 붉은노을'은 안양에 이어 광주, 김해, 포항, 대전, 의정부, 안산, 춘천, 고양, 이천 등 15개 도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choice0510@starnnews.com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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