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남성 TD 브랜드 헨리코튼이 겨울철 스테디 상품 파일럿코트를 출시했다.
헨리코튼은 겨울 코트의 품격과 헤리티지를 담은 파일럿 코트를 시즌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파일럿코트는 여행가와 패션으로 유명한 헨리코튼 경이 비행재킷의 실용성과 비행에 대한 동경심을 담아 개발한 겨울 코트다. 편안함과 보온성, 그리고 남성스러운 멋을 담은 코트로 7년 전 헨리코튼이 처음 선보인 이후 모방상품이 등장할 정도로 남성복의 겨울 메인 상품이 됐다.
헨리코튼 2011 FW 시즌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새롭게 출시된 파일럿코트는 영국 전투기(스핏 파이어)의 아름다운 곡선과 기능성을 모티브로 하여 멋과 보온성 그리고 편리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촉감과 보온성이 뛰어난 ‘Pluck Rabbit Fur’로 전체 방한기능을 개선했다. 몸판 내부 상단에는 인조퍼를 사용해 마찰로 인한 털빠짐 현상을 개선했다. 또한 카라 형태와 기장은 전투기의 날렵한 외관을 반영해 좀더 활동적이고 젊은 느낌을 강조했다.
헨리코튼 파일럿 코트는 9월 21일부터 헨리코튼 전국 매장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소비자가격은 89만9000원.
/yhh1209@fnnews.com 유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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