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 대만그룹 될 뻔한 사연? 김조한 솔리드 탄생비화 공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9.28 12:18

수정 2014.11.20 14:10


김조한이 솔리드가 대만에서 데뷔할 뻔한 비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조한은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끈 솔리드의 탄생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미국의 명문 UCLA에 입학했던 김조한은 당시에는 가수로 데뷔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말하며 "동네 친구였던 이준과 정재윤하고 자주 어울렸는데 정재윤의 작곡 능력이 뛰어났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정재윤이 당시 대만의 인기 그룹인 LA BOYZ에 곡을 써줄 정도로 능력이 있었고 나도 피쳐링에 참여하기도 했는데 이를 눈여겨본 LA BOYZ의 기획사가 대만에서의 대뷔를 제의했었다"고 대만에서 데뷔할 뻔한 사연을 밝혔다.


그러나 대만의 기획사로 보내기 위해 만든 데모 테이프가 한국까지 흘러들어가게 되면서 한국의 기획사에서도 솔리드를 찾아오게 됐고, 솔리드멤버 모두가 본래 한국사람인 만큼 한국에서 데뷔를 결정하게 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김조한은 '이밤에 끝을 잡고'로 활동할 당시 한국말이 서툴러 가사를 'E Bham Eh...'와 같이 영어로 적어 불렀던 일화와 치매에 걸린 아버지가 '아들' 김조한은 기억하지 못해도 '가수' 김조한은 기억하는 것을 보고 가수의 길에 더욱 매진하게 됐다는 사연을 밝혀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강심장-다 가수다 특집'에는 김조한을 비롯해 김윤아, 성시경, 김혜선, 이예린, 변우민 등이 출연해 토크 배틀을 펼쳤고, 할머니를 엄마라 불러야했던 안타까운 가족사를 밝힌 이예린이 '51대 강심장'으로 등극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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