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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김태원의 중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돼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는 ‘3대 기타리스트 특집’을 맞아 백두산의 김도균, 부활의 김태원, 시나위의 신대철이 출연해 과거 세 사람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설의 3대 기타리스트의 과거 사진이 대방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태원의 나이를 알 수 없는 모습의 중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김태원은 “중학교 3학년때 사진이다”라며 “저 정도로 살벌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김태원은 얼굴 반을 가릴 정도로 큰 안경과 부스스한 파마머리 헤어스타일로 성별과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울 만큼의 모습이었다. 한 출연자는 “고모”라고 말할 정도였다.
한편 김태원과는 달리 라이벌인 신대철은 ‘원조 꽃미남’임을 입증하는 과거 사진이 공개돼 대조를 이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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